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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1만5000개 스타일 … 3년 새 매출 1000억 SPA 브랜드로
스파오(SPAO)·미쏘(MIXXO)·슈펜(SHOOPEN) 등 SPA 브랜드들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랜드는 글로벌 SPA 브랜드 제국 건설에 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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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소파, 화려한 깔개 … 북유럽풍 ‘느낌 아니까’
글로벌 주거용품·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이달 한국에 상륙했다. 이케아는 전세계 27개국 315개 매장에서 연간 약 39조원(287억 유로)어치의 매출을 올리며 ‘가구 공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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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세계 첫 상용화 수퍼섬유'폴리케톤'양산체제
효성은 나일론보다 2.3배 튼튼하고 마모성도 높아 초고강도 ‘수퍼 섬유’로 쓰일 수 있는 소재인 ‘폴리케톤’을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효성은 신소재 시장 선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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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끼기냐 트렌드냐 … 패션업계 소송 몸살
지난 10일 영국의 패션업체 버버리 리미티드는 국내 속옷업체인 쌍방울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상표권 침해 금지 소송을 내고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쌍방울의 트라이(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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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의 '길 잃은 철새'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지난해 말 칭다오·상하이·광저우(廣州) 등을 돌며 기업 현장을 취재했다.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싼 인건비를 노리고 진출한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적자에 시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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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나무가 주는 선물 “홍승애 풍기인견”
후덥지근한 여름, 계절의 특성상 치솟는 온도는 어쩔 수 없다지만 그래도 찌는 듯한 더위를 한없이 견디다보면 의래 땀에 젖어 들러붙는 옷감조차도 짜증스러워지게 마련이다.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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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테이핑보다 경기력 효과 뛰어나 스포츠 스타들 애용하죠”
조명호 시크마 대표가 ‘입는 테이핑’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기능성 속옷으로는 보기 드물게 발명특허를 받았다. 조영회 기자TV에서 스포츠 경기를 보내보면 선수들이 팔·다리에 테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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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에도 女속옷 마트 들고간 청년 결국
여성 란제리 업체 남영비비안의 김진형 사장은 말단 사원으로 입사해 12년째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장수 CEO다. [김도훈 기자] 스물셋에 영업사원으로 회사에 들어왔다.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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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직전, 中서 여성복 팔자 매출이 무려…"
우종완 베이직하우스 대표가 서울 삼성동 회사 건물 입구에 걸린 직원들의 사진 앞에 섰다. 이 회사는 직원의 70%가 35세 이하인 ‘젊은 회사’다. [김경빈 기자] 중국 22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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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패션 M&A 바람
스포츠 패션업계에 인수합병(M&A)이 잇따르고 있다. 이랜드는 17일 미국 현지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의 지분 100%를 약 2000억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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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컬렉션 계속 도전하려면 ‘베이스캠프’ 확실히 갖춰야죠
K패션, 패션 한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요즘 웬만한 패션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표현이다. 가요·드라마처럼 우리 옷도 세계에서 대접받을 날이 올 거라는 기대가 깔려 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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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공들인 현지화 … 중국 아웃도어시장 1위
블랙야크는 중국에서 만리장성과 그 인근에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중 수교 20년, 국내 아웃도어업체 블랙야크의 중국 시장 진출도 올해로 20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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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CEO "한국서 속옷 잘 팔리는 건…"
캘빈클라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톰 머리가 서울 동자동 서울역사에서 열린 ‘2012 월드 오브 캘빈클라인’ 행사장에서 남대문로5가 서울스퀘어 빌딩을 등지고 앉았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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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H, 공기업 최초 상생위원회 발족 外
기업 LH, 공기업 최초 상생위원회 발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공기업 최초로 복수노조와 경영진 간의 협의체인 LH상생위원회를 발족했다. 상생위원회는 두 노조가 공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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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지위의 상징이던 시대 지나…모두가 좋은 옷 입게 저가정책”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10일 “공식 일정 때문에 정장을 입었지만 캐주얼 차림을 좋아해 유니클로 옷을 자주 입는다. 오늘도 속옷과 양말은 유니클로 제품을 착용했다”고 말했다.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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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의 ‘부자는 다르다’] 못한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한동철서울여대 교수부자학 연구학회 회장20, 30대의 불타오르는 욕망을 창업에 투입해 미래를 담보한 성공한 청년 부자들. 그들이 실패의 역사에서 겪은 극복 경험을 전파시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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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복합문화공간 ‘오셀라스 스파’ 8. 25 그랜드 오픈!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 250평 규모의 세계 최고 수준의 프레스티지 스파 오픈 -신개념 스파 파티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심 속의 ‘여유와 휴식’ 제공 “스파 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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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의 도전>> 출판사가 벤츠 팔고 제분사는 와인 들여와
최근 중견기업들의 사업 다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료·우유·학습지를 팔던 회사들이 레스토랑은 물론 와인 아카데미, 동물병원까지 차리며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시장이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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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미용티슈 세계 1위 … ‘킴벌리클라크’의 CEO 톰 J 포크
139년 된 회사. 최초의 미용 휴지, 최초의 생리대, 최초의 요실금 패드 등 많은 제품을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회사. 현재까지 제품 대부분이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회사.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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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9대로 매출 9500억 기업 일군 이 사람 … 박순호 세정 회장
“팬티에 러닝까지 내가 직접 챙긴다. 현장에 답이 있다. 내가 봐서 만족하지 않는 제품은 소비자에게 팔 수 없다.” 토털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으로 유명한 세정그룹의 박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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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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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에르메네질도 제냐, 가족기업 100년 명품의 비결
7일 오후 8시 중국 상하이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세계 최고의 남성의류 브랜드 중 하나인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100주년 기념 축하행사에서 질도 제냐 회장(그룹 총괄)이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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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녹색화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 모집 外
기업 녹색화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 모집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 녹색화를 지원하는 ‘제조현장 녹색화 기술개발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고비용·에너지 다소비 공정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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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속옷 택배상자에 사이즈 표시돼 민망’ 지적 받고 삭제한 적도 있어요
1000번 주문해 200번 반품한 고객, 해마다 수십 건의 불평불만을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늘어놓는 고객, 구매한 물건의 흠을 깐깐하게 다그치는 바람에 여성 전화 상담원을 울린